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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퍼센트 찬용-공서영 인증샷, 현대판 미녀와 야수 등극
2014/03/18

 

 

[SSTV l 장민혜 기자] 그룹 백퍼센트 찬용이 공서영 아나운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백퍼센트는 지난 17일 공식 트위터에 “오늘 쇼케이스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해 준 고마운 공서영님. 끝난 뒤 찬용 군과 대표로 찰칵. 어떤가요? 미녀와 야수 같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찬용은 ‘심장이 뛴다’ 콘셉트로 중무장 한 상태로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과 눈부신 백발이 강한 인상을 남긴다. 공서영은 이와 반대로 청순함을 한껏 강조한 모습에 상큼한 미소를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한다. 손에는 이번 쇼케이스 큐카드를 들고 있다.  이 둘은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여느 커플에 뒤지지 않는 조화를 자랑하며 ‘미녀와 야수’을 현실로 끌어온 듯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공서영은 백퍼센트 두 번째 미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MC를 자처하고 나서 진행을 맡았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한편 백퍼센트는 이날 신곡 ‘심장이 뛴다’가 수록되어 있는 두 번째 미니 앨범 ‘뱅 더 부쉬(BANG the BUSH)’를 온, 오프라인을 통해 공개하고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치렀다. 이후 ‘심장이 뛴다’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