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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서유리,“나의 이상형은 격투기 게임 캐릭터"
2016/04/04

 

 

방송인 서유리가 독특한 이상형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서유리는 31일 방송되는 O 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가수 변진섭, 방송인 서유리, 스포츠 해설가 김동완을 비롯해 개그우먼 정이랑, 김지윤 좋은연애연구소장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녹화에 참여한 서유리는 "학창시절 게임에 빠져 있었다. 그때 내 이상형은 현실에 존재하는 남자가 아니라, 격투기 게임 캐릭터들이었다”고 털어놓아 모두를 폭소케 했다.
 
서유리는 이어 “게임을 좋아하긴 했지만, 대학을 가기 위해 정해진 시간에만 게임을 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출연자들은 ‘블로그에 빠진 아내’에 대한 어른들의 고민을 두고 열띤 토크를 벌인다.
 
이휘재와 김일중, 김동완은 “블로그도 적당히 해야 취미”라며 적정선을 지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반면, 윤손하는 요리 블로그를 운영했던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사람들한테 인정받기 시작하니까 그 맛에 3년을 미친 듯이 몰두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변진섭 역시 “주부들의 블로그 운영은 단순한 취미 생활을 넘어, 오랜 기간 ‘누구의 엄마’로 살면서 인정받지 못했던 자기 자신을 찾으려는 과정인 것 같다”면서 아내에 대한 배려를 강조했다.
 
김지윤 소장은 “블로그 운영을 취미로 인정해주되 지나치게 오랜 시간을 투자하지 말라고 당부한다면, 아내의 입장에서는 블로그가 삶의 에너지가 될 것”이라며 가슴에 와 닿는 조언을 전한다.
 
이 밖에도 이날은 ‘귀농귀촌 한다는 남편’에 대한 뜨거운 설전이 이어진다.
 
김일중, 윤손하, 정이랑이 아이들의 교육 문제 등을 거론하며 귀농귀촌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한 가운데, 변진섭은 “공기가 좋으면 술을 마셔도 숙취가 없다”며 호의적인 입장을 보여 웃음을 유발한다.
 
사진= O tvN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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