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희가 연하남과 연애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18일 오후 KBS에 따르면 최희가 최근 진행되 KBS 2TV '나는 남자다' 녹화에서 "현재 남자친구가 없다. 요즘 연하남을 만나고 싶어졌다"고 밝혔다.

최희는 "현재 내 나이가 29살이다. 법적문제가 없는 9살 연하남까지 가능하다"며 연애관을 밝혀 연하남 방청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최희는 결혼 후 로망에 대해서는 "나중에 결혼하면 남편과 함께 체스를 두고 싶은 로망이 있다"고 말해 MC들을 비롯한 100여 명의 방청객들을 당황케 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녹화는 '연상녀와 결혼, 연애중인 연하남'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오는 19일 오후 방송된다.

[내 삶을 바꾸는 정치뉴스 'the 300' 바로가기]['스페셜 걸' 포토][손안의 경제뉴스 머니투데이 모바일웹]['취업의 모든 것' 잡드림 바로가기]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