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빅리그' 천이슬이 깜찍한 애교를 선보였다.

개그우먼 천이슬은 9월 21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 인기 코너 '썸앤쌈'에서 뛰어난 미모에 애교까지 갖춘 신입사원 역할로 특별 출연했다.

천이슬은 입사하자마자 유상무에 "선배님 복사기는 어디있어요?", "선배님 밥은 어디서 먹어요?", "선배님 이슬이는 신입이라 아직 모르는 게 많아요" 등 질문을 쏟아내며 여러 애교를 선보였다.

 



앞서 신입사원이 들어오면 공주님들만 가는 카페에 가서 조잘조잘 수다도 떨고 모르는 것도 알려주겠다던 장도연은 대놓고 유상무에게만 잘보이려는 천이슬에 민망해했다.

천이슬은 이후 자신이 아무리 애교를 부려도 장도연에 계속 관심을 갖는 유상무를 보곤 "뭐냐. 둘이 사귀냐. 썸타는 거 맞잖냐"고 화를 낸 뒤 자리를 떴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김기욱, 예제형, 이상준 등이 출연 중인 tvN '코미디 빅리그-사망토론'은 7개월 만에 1위에 올랐다. (사진=tvN '코미디 빅리그' 캡처)

[뉴스엔 정진영 기자]

정진영 afre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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