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방송인 최희가 Mnet ‘슈퍼스타K6’ 백스테이지를 누비는 ‘슈퍼 메신저’로 전격 발탁됐다.

15일 Mnet 측은 “오는 17일 오후 11시에 개최되는 ‘슈퍼스타K6’ 두 번째 생방송부터 방송인 최희가 시즌6의 슈퍼 메신저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슈퍼 메신저’는 ‘슈퍼스타K’ 생방송에서 백스테이지와 객석을 오가며 인터뷰를 진행하고 문자투표 상황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다. 최희가 MC 김성주를 비롯해 이승철,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의 4인 심사위원과 함께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주부터 ‘슈퍼스타K6’ 생방송 무대에서 활약하게 될 최희는 “‘슈퍼스타K’ 모든 시즌을 다 챙겨본 팬으로서 시즌6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 도전자들의 열정과 꿈을 응원하고, 시청자들에게 ‘슈스케’ 열기와 감동을 전해드리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지난 10일 금요일 오후 11시 CJ E&M 일산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Mnet ‘슈퍼스타K6’ 첫 생방송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5.3%, 최고 6.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과 함께 3주 연속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23시15분~25시34분)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닐슨코리아 / 유료방송플랫폼, National 기준 / Mnet, tvN, KM 합산)

또 지난 13일 정오에 발매된 첫 생방송 음원 ‘슈퍼스타K6 TOP11 Part 1’ 앨범 또한 각종 음원 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김필 ‘얼음 요새’는 날카로우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고드름 보컬’이라는 별칭을 얻은 김필의 음색이 잘 드러나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음원과 함께 동영상 클립에 대한 반응도 폭발적이다. 주요 포털과 페이스북, 유튜브 등으로 그간 공개된 ‘슈퍼스타K6’ 관련 동영상 클립은 지금까지 총 조회수 4천만을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Mnet ‘슈퍼스타K6’ 두 번째 생방송은 17일 오후 11시에 CJ E&M 일산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31일 금요일부터 4주간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으로 자리를 옮겨 무대를 이어간다. 대망의 결승전은 11월 21일 금요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4년 대한민국 국민들이 선택할 ‘슈퍼스타K’는 과연 누가 될지, 앞으로 6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Mnet ‘슈퍼스타K6’ 생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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