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비, 래퍼 제이켠 손잡고 콜래보 열풍 동참 | |
2014/10/15 | |||||||||
메이비와 제이켠이 함께 부른 ‘식다’가 15일 낮 12시 발매된다. ‘식다’는 뜨겁게 타올랐던 과거를 간직하고 있는 숯처럼 앙상한 껍데기만 남아버린 슬픈 사랑이야기를 담아 낸 곡이다. 가볍지 않은 주제를 다룬 것과는 대조적으로 무겁지 않은 사운드를 가지고 있어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메이비는 달콤한 가사로 많은 여성 리스너들에게 사랑을 받는 제이켠과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식어가는 사랑에 대한 표현을 극대화했다. 함축적이지만 결코 어렵지 않은 공감대를 끌어낼 가사들이 완성됐고 결과물을 ‘식다’라는 단어에 담아냈다는 게 소속사 측 설명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럭키제이라는 그룹의 멤버로 새 출발하는 제이켠과 많은 히트곡의 가사를 만들어 냈던 메이비의 조합으로 또 한 곡의 사랑에 대한 진지한 접근이 완성됐다”고 말했다. 김은구 (cowboy@edaily.co.kr) [종합 경제 뉴스 이데일리 모바일 웹][이데일리 TV][이데일리 ON][MP트래블러][마켓포인트][투자정보 앱 투자플러스][이데일리 창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