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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미 前아나 “엄마 우울증…재혼 반대한 것 후회” 눈물
2014/10/17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53)가 "젊어서 혼자 된 엄마의 재혼을 심하게 반대했는데, 지금은 후회한다"며 눈물을 흘렸다.

윤영미는 16일 방송되는 채널A의 고부 토크 프로그램 '웰컴 투 시월드' 녹화에서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사연을 털어놓으며 "아홉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철없던 시절, 엄마가 재혼한다면 홍천 강에 빠져 죽을 거라고 협박하며 엄마 재혼을 심하게 반대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영미는 "여든이 넘으신 어머니가 혼자 외롭게 사시는 걸 보니 이제야 후회가 된다. 3년 전부터 엄마가 우울증 약을 먹고 있다는 걸 어제 처음 알았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윤영미는 1985년 춘천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1991년 SBS로 이직한 뒤 간판급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2011년 퇴사했다. SBS 재직 시 국내 첫 여성 야구 캐스터로 활약했다.

친정엄마의 재혼을 반대했던 윤영미의 가슴 아픈 사연은 16일 목요일 밤 11시 '웰컴 투 시월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선 '아빠 재혼 하지 마!'라는 주제로 시월드와 며느리월드의 토크가 펼쳐진다.

개그맨 정찬우와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이 진행하는 채널A '웰컴 투 시월드'는 스타 시어머니와 며느리들이 출연해 고부 갈등에 관해 유쾌하게 풀어가는 토크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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