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표재민 기자] 방송인 최희가 일명 카푸치노주를 제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희는 10일 방송된 MBC 파일럿 교양프로그램 ‘컬투의 어처구니’에서 폭탄주를 제조하는 포항 고깃집 사장 함순복 씨가 화려한 폭탄주 제조법을 공개한데 이어 일명 카푸치노주를 공개했다.

소주와 맥주를 섞은 후 젓가락을 세운 다음 다른 젓가락으로 쳐서 거품을 만드는 폭탄주. 최희는 카푸치노주를 공개하면서 화려한 제조 솜씨로 시선을 끌었다. 김창렬은 일명 충성주인 머리를 테이블에 박아서 제조하는 술을 보여줬다.

‘컬투의 어처구니’는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국내외에서 일어난 황당한 사건을 찾아 ‘최고의 어처구니’를 선정하는 ‘타임슬립(시간이동) 토크쇼’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 후 정규 편성을 결정하는 파일럿 프로그램. 컬투 정찬우·김태균과 최희가 MC를 맡았으며, 김창렬·정재용·곽정은·봉만대·박철·김동현이 패널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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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처구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