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성우 안지환이 고민을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가수 에일리, 방송인 샘 해밍턴, 성우 안지환이 출연한 가운데 주인공들의 고민에 함께 고민하는 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오프닝에서 신동엽은 "이분의 진짜 목소리가 어떤지 궁금하다"며 안지환을 소개했고, 이영자는 "성우계에서는 이분이 고민 덩어리로 소문이 났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곧이어, 안지환은 "신동엽과 같이 무려 16년을 동물 프로그램을 같이 했다. 저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50분 동안 늘 힘들게 내레이션을 하는데, 신동엽은 오프닝과 클로징만 하고 빠진다"고 말하며, 신동엽의 적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동물농장' 프로그램을 이야기하면 많은 사람들이 신동엽을 떠올리는 현실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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