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오수미 기자]
개그우먼 김승혜가 박보검을 만난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승혜는 8월 4일 SNS에 "보검님. 보검오빠. 오빠라고 불러도 되나요? 나랑 잘 어울리지? 미안. 아직도 철 안 들었다. 여긴 싱가포르. '뮤직뱅크' 월드투어. 하루종일 공연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보검과 김승혜가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흰 티셔츠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박보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KBS 2TV '뮤직뱅크 인 싱가포르' MC를 맡은 박보검은 지난 3일 인천공항을 통해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김승혜는 KBS 2TV '연예가중계' 리포터로 취재를 위해 현장을 찾았다.(사진=김승혜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