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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부부생활②] 우현♥조련, 배우자 말 경청하는 찰떡궁합
2020/03/31
[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우현과 조련 부부가 배우자의 말을 경청하는 부부생활을 자랑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스타 부부를 통해 슬기로운 부부생활 3계명을 알아봤다.

조련은 "방송 쪽 일은 준서 아빠가 훨씬 먼저 했고 지금 역할 별로 잘 하고 있어서 저한테 도움을 많이 준다. 방송 용어나 제가 많이 모르는 용어들에 대해 많은 도움을 주고 정말 따로 어떻게 물어볼 수 없는 부분을 잘 이야기해 준다"며 남편 우현이 든든하다고 전했다.

우현 또한 "결혼하고 나서 애를 키우면서도 15년차 되는데 아직까지도 나를 좋아해 주는 마음이 꾸준하다"며 아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그는 "집사람도 술을 좋아하고 저도 술을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는 둘이 한 번 나간다. '준서야. 엄마아빠 데이트 하고 올게' 하면 아들은 자기 자유시간이 생겨서 좋아하더라"라며 돈독한 부부사이를 자랑했다. 

하지만 이렇게 사이좋은 부부사이라도 절대 건드리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고 한다. 둘은 서로의 일을 매우 잘 알아서 많은 도움을 주고받기도 하지만 이 점 때문에 때로 예민해지기도 한다는 것. 

조련은 "연기 터치를 해서 싸운 적도 있다. 제가 선배랍시고 '그건 좀 아니지 않아?' 이랬다가 서로 싸운 적도 있어서 지금은 그 부분은 서로 조심하면서 용기를 주고 있다. 어차피 나가면 활동하면서 힘든 점이 많으니까 그걸 깨달아서 서로 잘한다고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격려를 해주면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조련은 "(우현은)큰 일에 대한 책임감이 있어서 믿음이 있고 약속 같은 걸 저버리지 않는다. 저한테 조금 부족한 면도 채워줘서 잘 살고 있는 거 같다. 의외로 그냥 툭 던진 말도 기억하는 면이 있다"며 오랜 결혼 생활에도 여전히 두 사람의 사이가 돈독한 이유를 공개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준형PD, 작가=최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