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심언경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 최병길 PD 부부가 '가장 보통의 가족'에 출연한다. 

14일 OSEN 취재 결과, 서유리 최병길 부부가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가장 보통의 가족'(이하 '가보가')에 '솔루션 가족'으로 출연한다. 

'가보가'는 연예인 가족의 일상 속에서 '보통의 가정'이 공감할 수 있는 가족 심리를 관찰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한고은, 하하, 장성규가 3MC 및 가족 솔루션 도우미를 담당한다. 

이와 더불어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로 잘 알려진 오은영 박사가 '가보가'의 '가족 심리 멘토'를 맡아,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가족 갈등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서유리 최병길 부부의 예능 동반 출연은 '가보가'가 세 번째다. 앞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결혼 소식을 알렸던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현재 결혼 2년 차에 접어든 두 사람이 '가보가'에서 보여줄 일상은 어떨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가보가'는 오는 25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OSEN DB, 서유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