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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길' 서유리 "우리 부부 더 단단해지고 있어…응원 감사" [전문]
2020/05/13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가장 보통의 가족' 출연 소감을 전했다.

 

서유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jtbc 토요 예능 '가장 보통의 가족'을 통해서 제3자의 시선에서 우리 부부를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공부였고 우리 부부 더 단단해지고 있다. 오은영 선생님 비롯해서 '가장 보통의 가족' 제작진분들께 감사 전한다. 응원 남겨주신 분들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더 단단해진 모습. 밝은 모습 전해드리려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가장 보통의 가족' 본방 사수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유리, 최병길 부부는 지난 2일 방송된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 불안감 가득한 심리에 대해 고백했다.

 

서유리는 최병길이 자신을 혼자 두고 작업실에 가자 계속 전화를 걸었다. 최병길은 서유리에게 "혼자 있는 게 그렇게 싫어?"라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 중 하나가 (서유리의) 독립적인 모습 때문이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찾아냐"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서유리는 "계속 불안정하다가 너무 안정적인 것이 갑자기 들어오니까 나도 적응이 안 되는 것"이라며 "스스로 느끼기에 내가 이렇게 행복하고 안정적일 수가 없는 사람인데, 나는 계속 불안정하고 뭔가 좌절되고 그래야 되는 사람인데, 나는 행복하면 안 되는 사람인데 이게 맞는 건가 계속 그런 생각을 내가 한대"라고 털어놨다.

 

최병길은 그런 서유리를 위로했다. 그때 서유리의 숨이 가빠지며 공황발작이 왔다. 서유리는 공황발작에 대해 "5년 전쯤에 어떤 프로그램에 나갔었는데 내가 너무 미숙했던 것"이라며 "악플을 보다가 갑자기 심장이 쪼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쓰러져 있었다. 그래서 병원에 가서 진단받고 계속 병원에 다니고 있는데, 많이 좋아진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최병길이 폭식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밤에 혼자 먹는 걸로 풀게 된다"며 "예전에는 그러지 않았다. 결혼하고 많이 먹게 됐다. 저도 모르게 자꾸 먹게 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서유리, 최병길 부부를 향해 "각자 떨어져 있는 시간에 대한 공감대, 서로에 대한 관심 이런 것들을 많이 공유하길 바란다. 이것이 모든 것이 아니라 시작이다. 이것이 첫걸음일 뿐"이라고 조언했다.

 

▲ 이하 서유리 인스타그램 전문.

 

간만에 바람쐰 주말~

최선을 다해 #사회적거리 를 두면서

 

근데 한강에 갈매기가 이렇게 많았나요

새우깡에 돌진하는 갈매기는 무서웠어요.. #jtbc #토요예능 #가장보통의가족 을 통해서

제3자의 시선에서 우리 부부를 볼 수 있었어요.

 

좋은 공부였고 우리 부부 더 단단해지고 있습니다.

오은영선생님 비롯해서 #가장보통의가족

제작진 분들께 감사전해요.

 

응원 남겨주신 분들께도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단단해진 모습. 밝은 모습 전해드리려 노력할게요. 앞으로도 #가장보통의가족 본방사수 부탁해요

 

[사진 = 서유리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