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잇엔터테인먼트

chorok baem juna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25길 5, 2F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논현동 206-6) Tel +82 2 3444-5577   Fax +82 2 517 9739 COPYRIGHT 2014 CHOROKbaemJUNAE&M ALL RIGHTS RESERVED

ARTIST NEWS

  • home
  • home >
  • pr room >
  • ARTIST NEWS
[종합] ‘신비한 동물퀴즈’ 김새롬, 고양이 집사답게 정답도 ‘척척’
2020/05/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신비한 동물퀴즈’ 김새롬이 고양이 집사의 위엄을 뽐냈다.

19일 방송된 MBN 예능 ‘신비한 동물퀴즈’에서는 신봉선, 강남, 황제성, 김수용, 김새롬이 출연해 아프리카에서 만난 기린 가족 이야기와 아마존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노란점거북, 반려묘를 위한 특급 육아 팁을 주제로 다양한 퀴즈를 풀었다.

이날 김수용은 나무늘보, 황제성은 코알라, 강남은 코끼리로 동물 닮은꼴로 출연한 가운데, 새롭게 합류한 김새롬은 재규어, 신봉선은 침팬지를 선택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신봉선은 침팬지가 등장하는 영화의 한 장면과 패러디된 사진으로 웃음을 저격했다. 김새롬은 “누가 신봉선인지 맞추면 되나? 첫 퀴즈부터 난이도가 상당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첫 번째 퀴즈는 ‘몸으로 풀어요’ 코너로 뿔논병아리 커플이 사랑을 확인하는 춤을 무대에 나와서 몸으로 맞추는 것이었다. 먼저 신봉선과 황제성이 무대에 나왔고, 김새론은 MC김성주와 함께 춤을 췄다. 강남과 김수용은 꼭두각시 춤사위를 선보여 웃음을 샀다. 정답은 ‘탱고’였고 김새롬과 강남이 첫 득점을 올렸다.

두 번째는 아마존의 노란점거북에게 나비떼가 몰려든 이유를 묻는 단체전이었다. 소찬휘의 ‘티어스’가 힌트로 주어진 가운데, 멤버들은 ‘눈물’과 ‘잔인한’을 놓고 팽팽한 의견 차이를 보였다. 이후 ‘부족’을 의미하는 그림 힌트가 나오자, 김새롬은 흥분해서 소리를 질렀고 “나트륨이 부족해서 눈물을 흘린 것”이라고 정확히 맞춰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80점짜리 메인 코너로 ‘야생동물극장’의 주인공 기린이 초대형 LED 화면에 등장했다. 기린의 실제 사이즈를 가늠하는 가운데, 신봉선이 포털 사이트에 알려진 MC 김성주의 키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자, 김성주는 “어떻게 키운 2cm인데 줄이냐. 내 키는 175.5cm가 맞다”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사자마저 맥을 못 추게 하는 기린의 결투 장면을 본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후 수컷 기린이 짝짓기 행동시 암컷을 선택하는 방법을 30개의 단어 힌트와 함께 물었다. 수컷 기린의 뿔 문제는 코알라 황제성과 코끼리 강남이 함께 맞추고 기쁨의 함성을 질렀다.

이후 김수용은 수컷 기린이 암컷을 선택하는 방법을 묻는 문제를 푸는 도중에, 본인의 동물 닮은꼴인 나무늘보가 아닌 “암컷”이라고 외쳐 큰 웃음을 유발했다. 뒤이어 황제성과 김수용은 각각 ‘배란일’과 ‘배란기’를 조합하는 대결을 펼친 가운데, 김수용이 정답을 맞췄다.

신봉선은 “기린 하면 초원에서 평화로운 동물인 줄 알았는데, (영상에서) 사자가 한 방에 고꾸라지는 걸 보고 너무 놀라웠다”고 덧붙였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애독자라고 밝힌 황제성도 “기린은 난폭한 동물 탑5에 들어간다더라. 만나면 절대 피해야 한다”고 팁을 전했다.

한편, 김새롬은 집에서 키우는 반려견과 반려묘를 영상으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세 아이들과 한집에 살고 있다”면서 끼가 많고 출중한 외모에 춤도 잘 추는 강아지와 두 마리의 귀여운 반려묘의 애교 넘치는 모습을 공개해 웃음짓게 했다.

마지막 문제는 반려동물 퀴즈로 김새롬과 황제성, 신봉선이 각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김성주는 MC 재량권으로 추가 점수를 주겠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의욕을 끌어올렸다. 문제는 고양이 눈에 비친 텃밭, 농기계, 소나무, 비닐이 각각 화장실, 조커, 독약, 보석 중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까 맞히는 것이었다.

이에 김새롬은 고양이 집사답게 향에 민감한 고양이의 습성과 택배가 오면 비닐을 갖고 노는 반려묘의 경험 등을 전했고 출연진 중 유일하게 정답을 맞춰 고양이 집사의 자존심을 세웠다. 그는 “문제를 못 맞히면 많은 애묘인들에게 질타를 받을 뻔했다”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