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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No·음악Yes" '볼륨' 악樂인전's '2020인생은 즐거워' 첫 공개X가요계 출사표 던졌다 [종합]
2020/06/29

 

[OSEN=김수형 기자]  악(樂)인전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20 인생은 즐거워'를 첫 공개하며 제대로 출사표를 던졌다. 

22일인 오늘 방송된 KBS 쿨 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악인전' 멤버들이 출연했다. 

이날 텐션업 초대석으로 악인전 멤버인 이상민 송가인, 김숙, 김요한, 제시가 출연했다. 프로듀서 이상민부터 매니저 김숙, 송가인, 제시와 악인전 막내 김요한이 각각 자신을 소개했다. DJ 강한나는 "정말 상상도 못한 조합, 남다른 음악열정"이라면서 '뮤직 IN MY LIFE'라 말하는 다섯 멤버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강한나는 20년만에 음악 프로듀서로 돌아온 이상민을 언급하면서 '2020 인생은 즐거워'가 최초로 LIVE 첫 공개한 것을 축하했다. 다섯명 중에 누가 가장 많이 떨고 있을지 질문에 모두 이상민을 지목했고, 이상민은 "절친 이본의 목소리를 듣고 긴장이 좀 풀렸다"면서 마음을 가다듬었다. 유투브 생중계 LIVE도 처음이라 했다. 

'악인전' 멤버들의 음악케미를 물었다. '2020 인생을 즐거워'는 사실 11년 전 제시가 발표한 곡을 리메이크했다고 했다. 프로듀서 이상민의 편곡 포인트에 대해서는 "솔로를 혼성 콜라보로 한다는 것이 새롭다, 모두 자기의 스타일과 포지션에 맞게 한 곡에서 변화를 느끼도록 했다"면서 "세 명의 색깔을 한 곡에 모두 녹였다, 작업하다보니 쉬운 곡은 아니었다"고 전했다.   

특히 송가인이 처음 랩에 도전했다고 했다. 장르가 달라서 힘들지 않았는지 묻자 송가인은 "아무래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장르라 내가 과연 랩을 할 수 있을까 걱정, 과연 해낼 수 있을까 계속 의문점이 많았다"면서 
"다행히 제시와 요한이가 잘 알려줬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제시는 "이 언니가 욕심이 있어, 시키면 다 잘하는 스타일, 할 수 있다고 무조건 처음부터 믿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제시가 생각하는 이 곡의 킬링파트를 물었다. 제시는 "송가인이 킬링파트, 일단 내 곡이지 않았나, 리메이크하기 정말 어려운 곡인데 트로트하는 송가인이 이 노래 자체를 소화한 것이 대단하다"면서 "어떻게 보면 송가인 언니가 다 했다, 정말 베리굿이었다"며 극찬했다. 랩 처음 써보는 요한은 "엄청 걱정했는데 칭찬을 잘해줘서 더 열심히 했다"며 역시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숙의 30초 홍보 시간을 건넸다. 김숙은 "'2020 인생은 즐거워' 송가인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랩과 창법, 목소리가 완전히 바뀌었기에 송가인이 했을 것을 놀랄 것"이라면서 "그런 킬링파트가 분명 있다, 제시의 파워풀한 랩도 그렇다, 첫 부분도 유심히 들어주시길 바란다"고 소개했고, 제시와 송가인, 그리고 요한이 부르는 '2020 인생은 즐거워'가 첫 LIVE로 최초공개됐다. 무대 후, 강한나는 "중독성 갑이다"며 놀라워했다. 
 
김숙은 뮤직비디오를 슈퍼주니어 신동이 찍어주기로 했다면서 가계약만 되어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또한 일주일에 5백만뷰 돌파하면 팬들을 특별히 초청해 식사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멤버들은 "직접 이상민이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기로 했는데 일주일에 오백만이 될지 모르겠다"면서도 "송가인과 제시, 김요한의 팬덤도 대단해 가능성 있다, 오백만 가자, 고고"라고 외쳤다. 

DJ 강한나는 "'2020인생은 즐거워'로 뭉쳤다"면서 음악방송도 출연하는지 물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뮤직뱅크 계획을 묻자 매니저 김숙은 "쉽게 그 자리를 내어주지 않아 열심히 달릴 것"이라면서 "앞으로 계획은 무궁무진하다"고 했다. 우선 뮤직비디오부터 스케줄 맞춰 촬영할 것이라 했다. 김숙은 "오늘이 첫 스케줄, 반응을 계속 보겠다"면서 실시간 청취자들의 반응을 유심히 지켜봤다.

또한 팀명에 대해 김숙은 "멤버들이 싫어하지만 제시의 제,  송가인의 가, 요한의 요를 붙어서 '제가요?' 생각 중"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청취자들에게 팀명을 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청취자들은 "싹쓰리를 대적할 휩쓰리 어떠냐, 아니면 쓰리GO"라며 기가막힌 의견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요한도 "음원차트 1등하고 싶다"며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다음은 '악인전의 노래털기' 코너를 진행했다. 이상민은 룰라의 '날개잃은 천사'를 꼽았다. 히트곡 제조기였던 그는 "지금의 나를 만든 곡"이라면서 "작곡가 최준용과 협소한 작업실에서 샘플과 건반으로만 만든 노래, 음악이 나온 후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니 감정이 더 북돋았다"며 추억의 노래라 했다. 송가인은 '한 많은 대동강'을 꼽으면서 "이 곡에 내 인생곡"이라 꼽았다. 그러면서 자신이 표현하는 한에 대해선 "짙은 파란색"이라 말했다. 요한은 세븐의 '와줘'를 꼽으면서 "대중에게 처음 알려진 모습이 이 곡"이라면서 의미있는 곡이라 꼽았다. 

다음은 '악인전의 노래털기' 코너를 진행했다. 이상민은 룰라의 '날개잃은 천사'를 꼽았다. 히트곡 제조기였던 그는 "지금의 나를 만든 곡"이라면서 "작곡가 최준용과 협소한 작업실에서 샘플과 건반으로만 만든 노래, 음악이 나온 후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니 감정이 더 북돋았다"며 추억의 노래라 했다. 송가인은 '한 많은 대동강'을 꼽으면서 "이 곡에 내 인생곡"이라 꼽았다. 그러면서 자신이 표현하는 한에 대해선 "짙은 파란색"이라 말했다. 요한은 세븐의 '와줘'를 꼽으면서 "대중에게 처음 알려진 모습이 이 곡"이라면서 의미있는 곡이라 꼽았다. 

모두가 궁금해한 '2020 인생은 즐거워' 포인트 안무를 물었고, 송가인은 춤 연습으로 그루브를 마스터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송가인에 대해선 "주변사람 정말 잘 챙겨, 가족같은 분위기를 만든다"면서 "정말 정이 많은 사람"이라 했다. 송가인은 제시에 대해 "애교많은 천상 여자"라면서 "카메라 밖의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워,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시는 김요한에 대해 "착하고 정말 완벽한 아이"라면서 "순수한 사람"이라 말해 훈훈하게 했다.

무엇보다 이상민은 "예능아니고 음악"이라며 악인전 멤버들과 노래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ssu0818@osen.co.kr

[사진] '볼륨을 높여요'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