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명미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 최병길 PD 부부가 '사랑의 재개발'에 출격한다. 서유리 어머니의 미팅을 위해 지원군으로 나서는 것.

7월 10일 뉴스엔 취재에 따르면 서유리 어머니는 최근 진행된 티캐스트 계열 E채널 예능프로그램 '찐어른 미팅: 사랑의 재개발'(이하 사랑의 재개발)에 미팅 참가자로 출연해 녹화를 마쳤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사랑의 재개발'은 중장년층 찐어른들의 사랑을 '재개발'해주는 고품격 미팅 프로그램. 외로운 중장년층 세대 싱글들의 연애 세포를 다시금 깨워주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 주기 위한 '3:3 어른 미팅'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유리는 어머니의 새로운 사랑을 위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녹화에 남편 최병길 PD와 함께 '가족 서포터즈'로 동행, 어머니의 미팅 성공을 응원했다는 후문. 서유리 어머니의 미팅 성공 여부는 오는 23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사랑의 재개발'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사진=뉴스엔DB/서유리 인스타그램/티캐스트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