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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 실종된 서예지母, 정신병원에 살아있나 ‘의문’ [결정적장면]
2020/07/17

 

서예지 모친의 실종사연이 드러나며 생존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다.

7월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7회(극본 조용/연출 박신우)에서 오지왕(김창완 분)은 고문영(서예지 분) 모친 도희재를 언급했다.

병원장 오지왕은 문강태(김수현 분)에게 고문영과 환자 강은자(배해선 분) 사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었고, 문강태는 강은자가 고문영을 제 딸로 착각한 일을 말하며 “고문영 선생도 잠시 강은자 환자를 엄마로 착각한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에 오지왕은 “고문영 작가 모친 도희재 작가. 연재 중이던 소설 마지막 권을 탈고한 날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실종 5년 후에 사망신고 됐고. 살아있다 아니다 한참 시끄러웠다”고 말했다.

문강태가 “살아있을 가능성도 있을까요?”라고 묻자 오지왕은 “그랬다면 ‘서쪽 마녀의 살인’을 궁금해 하는 나 같은 독자들을 20년 가까이 애태우지 않았겠지”라며 “충격이 컸을 거다. 많이 그리웠을 거고. 다른 사람을 엄마로 착각했을 수도 있지”라고 말했다. 하지만 문강태는 “그리움이 아니라 두려움”이라고 고문영의 심리를 읽었다.

 

 

그와 함께 고문영 부친 고대환(이얼 분)이 오지왕에게 “아내는 아주 지적이고 우아하고 딸애를 끔찍이 사랑했다. 매일 밤 자장가로 ‘클레멘타인’을 불러줬다. 그 여자는 그 노래의 진짜 의미를 알고나 부른 걸까요?”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괜찮은 정신병원에는 밤마다 ‘클레멘타인’ 콧노래를 부르는 의문의 환자가 존재하는 상황. 여기에 이어진 예고편을 통해서는 고대환이 “그 여자가 죽었는데 여기 있어”라고 말하는 모습이 더해지며 고문영 모친 도희재가 정말 죽지 않고 병원에 살아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사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