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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유산' 박신우, 신정윤에 "강세정 좋아한다" 고백
2020/07/17

기막힌 유산

기막힌 유산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기막힌 유산' 박신우가 강세정에 대한 마음을 신정윤에게 고백했다.

14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극본 김경희·연출 김형일) 61회에서는 공계옥(강세정)을 좋아하게 된 부한라(박신우), 부설악(신정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설악은 취업한 부한라를 위해 옷 쇼핑에 나섰다. 이후 부설악은 "아버지 거랑 비교해봐라"라며 다른 집의 평양냉면을 맛보게 했고, "아버지한테 잘해라"라고 말했다.

"아버지 것보다 맛있다"며 평양냉면을 먹던 부한라는 조심스레 부설악에게 "나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 연상이고 유부녀라 고민이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부한라는 "좋아하는 사람이 바로 공계옥이다. 그래서 걱정이다"라고 밝혔고, 이를 들은 부설악은 "그게 무슨 소리냐"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사실 부설악 역시 공계옥에게 좋아하는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기 때문. 

 

충격받은 부설악은 밥을 먹다 말고 식당 밖으로 뛰쳐나갔고, 부한라는 그런 부설악에게 "말도 안 된다는 거 안다. 그런데 누군가가 날 진심으로 위해준다는 느낌이 살면서 처음이다. 따뜻하고 편하다. 처음엔 싫었는데 지금은 내 엄마 같다"고 전했다. "엄마 같다"는 말에 안심한 부설악은 그제서야 부한라를 끌어안으며 "괜찮다. 좋아해도 된다"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기막힌 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