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인스타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이지애가 후배와 훈훈 인증샷을 찍었다.

24일 방송인 이지애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꿈꾸던 친구가 결국 꿈을 이뤄 현직 언론인으로 연락을 주면 너무나 반갑고 고맙다. 엄밀히 말하면 실은 초면인건데 버선발로 뛰어나가 오랜 친구인듯 이런저런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이유는 어설펐던 나의 시절을 온통 핑크빛으로 간직해준 소중한 사람이기 때문이다"라고 적었다.

이어 "ktv 정유림 기자 "관뚜껑 덮기 전 후회만 하면 어떻게 해요" 이제라도 가슴의 소리를 따르기로 한 그녀의 삶이 기대된다. 유림씨 이제, 내가 응원할 차례예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지애가 KTV 정유림 기자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훈훈한 선후배 우정이 흐뭇하다.

한편 이지애는 지난 2010년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에 두자녀를 두고 있다. 현재 TV조선 시사/교양 '내 몸 사용 설명서'의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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