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세월호 침몰사고 애도 "모든 이들이 무사귀환하길" | |
2014/04/17 | |||||||||
[OSEN=임승미 기자]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로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주영훈은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엄마 내가 말 못할까 봐 보내놓는다. 사랑한다' 단원고 학생이 보낸 문자가 하루 종일 눈물 나게 합니다. 모든 이들이 무사귀환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제발"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16일에 발생한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 대한 안타까움을 나타낸 것. 이날 오전 8시 58분경, 전라남도 진도군 도조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는 인천발 제주도 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다. inthelsm@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