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한수연이 ‘악의 꽃’에 특별출연을 확정 짓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8월 17일 한수연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한수연이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극본 유정희/연출 김철규)에 정미숙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악의 꽃’은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이준기 분)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문채원 분),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이다.
극 중 한수연은 박경춘(윤병희 분)의 아내 정미숙 역을 맡았으며, 이미 드라마 초반 사진 속 인물로 등장, 정미숙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몰입도를 높인 바 있다. 한수연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7회부터 본격 출연할 예정. 정미숙 사건의 목격자 장영희(박미현 분)가 등장함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된 상황, 정미숙의 등장은 극의 집중도를 배가 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수연이 출연하는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사진=스타잇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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