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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연, '악의 꽃'서 신스틸러 활약...존재감 각인
2020/11/12

 

배우 한수연이 인상 깊은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악의 꽃' 14회에서 한수연은 과거 도민석(최병모 분), 백희성(김지훈 분)에게 갇혔던 지하실로 끌려왔다. 철창 속에서 지난 기억을 떠올리게 된 한수연은 염상철(김기무 분)을 붙잡으며 "나 여기 어딘지 생각났어요. 꺼내줘요"라고 매달렸으나 그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자 "가족 찾아준다는 말 거짓말이었죠"라며 절망하며 오열했다.

기억을 되찾은 한수연이 염상철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 놓으면서 과거에 대한 사연도 밝혀졌다. 도민석과 백희성에게 살해당할 뻔했던 그 순간, 백희성이 자신에게 살해를 지시한 도민석을 돌로 내리찍어 죽이는 장면을 목격했던 사실을 떠올리게 된 것. 백희성 그는 "자기 편도 죽였다"며 공포에 몸을 떨며 신들린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처럼 복잡하고 입체적인 감정선을 표현해야 하는 정미숙이라는 캐릭터를 섬세하고 완벽하게 연기한 한수연은 시청자들에게 역대급 몰입감을 주며 존재감을 깊이 각인시켰다.

또한 '연주시 연쇄살인사건'의 마지막 피해자이자 아무도 몰랐던 생존자로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한수연은 이후 등장하는 신마다 강렬한 몰입도를 주며 극을 장악해 신스틸러 활약을 톡톡히 해주었다.

'악의 꽃' 15회는 17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제공 = tvN '악의 꽃'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