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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Y터뷰] '아이콘택트' 신이 "금보라 조언, 좋은 채찍질 됐다...연기 목말라"
2020/11/12

 

배우 신이가 '아이콘택트' 출연 소감을 전했다.

신이는 17일 YTN star에 "방송을 보고 가족들이 걱정할까 봐 염려했는데 응원해 줘서 기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드라마도 찍고 치킨 사업도 하고 글도 쓰고 했는데 뭔가 껍데기뿐인 것 같았다. 속이 텅 빈 깡통 같은 느낌으로 살고 있었다. 그래서 누군가의 조언을 듣고 싶어 출연했다"라고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신이는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배우로서 고민 상담을 했다. 신이는 "연기는 내가 정말 사랑하지만 매일 고민하는 일이다. 그러나 내가 아무리 자격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다 해도 선택받지 못하면 할 수 없는 일이다"면서 "연기자들은 항상 연기에 대한 갈증이 있다. 어떤 역할이든 도전하고 스며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일을 하면서 예전처럼 존재감을 보여 주고 싶다. 연기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라고 연기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이날 신이는 선배 금보라를 만나 상담 및 조언을 구했다. 신이는 "'오늘이 나의 전성기다'라는 말씀이 자존감 낮았던 내게 큰 힘이 됐다. 선생님의 말씀 하나하나가 경험과 진심에서 나온 말씀이라 공감이 가고 나태했던 내게 채찍질이 되어 좋은 영향으로 다가왔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1999년 스크린에 데뷔한 신이는 벌써 데뷔 20년 차 배우다. 그는 여전히 연기에 대해 열망하고 있다. 신이는 "어떤 역할이든 뭐든 다 하고 싶다. 아직도 연기에 목마르다. 하지만 굳이 하고 싶은 게 있다면 이웃에서 항상 볼 수 있는 평범하고 친근한 역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지금처럼 버티며 나아가려고 한다. 책 읽고 운동하고, 영화를 보고 영감을 얻고 주변 사람들을 관찰하며 공부하고, 그렇게 하루를 살아 낼 것이다. 그러다 역할이 정해지면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하고 그 인물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출처 = 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