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나르샤가 함소원에 이어 ‘애로부부’ MC로 출격한다.

방송 관계자는 5일 “나르샤가 최근 채널A, SKY 예능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 일일 MC로 참여해 스튜디오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나르샤는 ‘애로부부’에서 1부 ‘애로 드라마’, 2부 ‘속터뷰’를 모니터링하며 MC들과 진솔한 토크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지난 2016년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해 결혼 생활 4년차에 접어 든 나르샤는 부부들의 애로사항에 공감하고 명쾌한 솔루션을 전하며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15년간 롱런 중인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이자 현직 아이돌로서 최초로 19금 토크를 펼칠 예정이어서, ‘애로부부’에 출격해 어떤 솔직 대담한 토크로 시선을 사로잡을지 관심을 높인다.

한편, 2006년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로 데뷔한 나르샤는 ‘Sixth Sense’, ‘Abracadabra’, ‘원더우먼’, ‘어쩌다’ 등 히트곡을 남기며, 독보적인 콘셉트와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음악 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에서도 MC를 맡아 솔직한 입담으로 활약했다.

나르샤가 출연하는 ‘애로부부’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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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타잇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