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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공서영, 세월호 더딘 구조 활동에 “희망 빼앗기는 기분”
2014/04/21
방송인 공서영, 세월호 더딘 구조 활동에 “희망 빼앗기는 기분”기사입력 2014-04-19 15:10:12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방송인 공서영이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의 더딘 구조 소식에 답답함을 토로했다.



공서영은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며칠 째 발만 동동 구르는건지. 안되면 되는 방법을 찾아야지. 몇 명의 목숨이 달린 문제인데 안되는 방법으로 최선만 다하고 있다는 얘기만 도대체 며칠째 하는 건지”라며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공서영은 “발만 구르며 나흘이 지났다”라며 “참 답답하다. 희망도 기적도 안일한 대처에 빼앗기는 기분”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공서영은 “시간이 더 지나기 전에 정말 다른 어떤 방법도 없는건가가. 아무것도 못하는 내가 죄스럽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앞서 공서영은 18일 밤에도 “사고 발생 사흘째 밤이 되도록 어떤 희망의 소식도 없다는게 안타까움을 넘어 이제 화가 난다”며 자신의 속내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16일 오전 8시 45분 경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조도면 병풍도 21km 해역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도로 향하던 세월호 여객선이 침몰했다. 19일 오후 3시 기준 세월호의 탑승객은 총 476명으로 확인 됐으며, 사망자는 29명, 실종자는 273명, 구조자는 174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공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