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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어게인' 한소은 "김하늘과 다른 매력 보여주자 생각"
2020/12/09

어린 다정 역으로 눈도장…"다양한 장르 도전하고 싶어"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박소연 인턴기자 = "김하늘 선배님 아역이었기에 긴장을 많이 했어요. 초반에는 행동과 말투가 같아야 한다는 강박도 있었죠. 그렇지만 연기를 하며 '나만의 매력도 보여주자'고 생각했고 강박을 많이 떨칠 수 있었어요."

9일 광화문에서 만난 한소은(본명 박은지·27)에게선 내내 연기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묻어났다. 그는 최근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18어게인'에서 어린 정다정으로 분해 김하늘의 아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평소 털털한 편이라는 그는 어린 다정의 첫사랑의 이미지가 어려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 시절에만 느낄 수 있는 상황들을 연기하는 게 어렵더라고요. 그렇지만 주변에 많이 물어보고 배우며 저를 좀 더 성장시킬 수 있었고 스스로 많이 발전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더욱 다정에게 애착이 가는 것 같습니다. (웃음)"

그는 이어 "계산하지 않고 연기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진심으로 (인물의 감정을) 느껴보자고 생각하는 순간, 연기가 좀 더 편해지더라"고 덧붙였다.

데뷔 전 걸그룹을 준비했다는 한소은은 "지금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할 것 같다. 굉장히 불안했다"고 말했다. "연습한다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더라고요. (웃음) 원래 연기자가 꿈이었기 때문에 안 맞는 옷을 입은 것 같았어요."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tvN '미스터 기간제'에서도 학생 역할을 맡았던 그는 새로운 장르와 인물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학생 역할을 자주 맡으니 주변에서 말투도 학생 같아졌다는 얘기를 하더라"고 웃으며 "다음에는 착실히 살아가는 악바리 사회 초년생 역할에 도전하고 싶다"고 했다.

한소은은 "어렸을 때 대구에서 올라와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기 때문에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여러 가지 역할에 도전해보고 싶다. 앞으로 많은 역할을 해보고 싶은게 꿈"이라며 연기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


batto5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