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개그우먼 김효진이 남편 패션 스타일링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김효진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살림의 신3’ 9회 녹화에서 “그 동안 정작 남편 패션에는 신경 쓰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평소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하며 오랫동안 패션 프로그램 MC를 진행지만, 지금껏 남편은 본인이 알아서 챙겨 입어야 한다는 신조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이날 녹화에서는 ‘라이프 스타일링 노하우’를 주제로 내 남편의 건강과 스타일을 모두 챙기는 센스 있는 주부 고수들의 내조 비법이 공개됐다.

김효진은 고수들의 남편 기 살려주는 노하우를 전수받아 자신의 신조를 깨고, 남편이 패션 피플로 거듭나게 되는 그날까지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효진도 반한 ‘내 남자를 위한 페이스 스타일링 노하우’가 공개되는 ‘살림의 신3’는 3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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