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레전드들이 극한의 자연과 생존 경쟁을 벌인다.
23일 방송가에 따르면 허재, 이동국, 이대호가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으로 뭉친다.
이들은 이날 제주도에서 '정글의 법칙 - 스토브리그' 편 첫 촬영에 돌입한다. 농구, 축구, 야구를 아우르는 각 스포츠 분야 전설이 모인 만큼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정글 생존기가 기대된다.
앞서 '정글의 법칙 in 와일드 코리아' 편에 아들 허훈과 함께 출연했던 허재는 다시 한번 도전장을 냈다. 이번이 첫 출연인 이동국과 이대호는 어떤 케미와 활약상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계 전설들의 남다른 생존력이 기대되는 '정글의 법칙 - 스토브리그' 편은 2021년 첫 기획 시즌으로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OS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