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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상민, 미우새 반장 당선…"밉지 않게 살자" 소감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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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가수 이상민이 '미운 우리 새끼' 반장이 됐다.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미우새 반장 선거가 열렸다.

이날 이상민은 '미우새' 반장을 뽑자고 제안했다. 이상민은 "동장도 한 달에 50만 원은 준다"며 "회비는 10만 원으로 하고 한 달에 한 번은 모이자"고 말했다. 김준호도 반장에 의욕을 드러냈다. 그는 "개그맨 골프단이 있다. 개골개골이다. 이런 모임을 많이 만들었다"고 호소했다. 김종국은 김준호가 '미우새' 고정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 나갈지 모른다고 했다. 김준호는 "고정이어야 하는 거냐?"고 묻자 김종국은 "책임감을 느끼려면 뿌리가 있어야 한다. 이건 반장이 아니라 고정을 차지하려고 하는 것 같다"고 예리하게 지적했다. 김준호는 인정하면서 "반장을 하기에 최적의 조건이다. 한가하다"고 거듭 반장 자리에 관심을 드러냈다.

개표가 시작됐다. 김종국은 종이가 아깝다는 이유로 잘라서 박수홍과 나눠 가지는 바람에 뜻밖의 공개 투표가 됐다. 초반엔 이상민이 앞서나갔다. 김준호도 쫓아갔다. 마지막 표는 이상민에게 돌아갔다. 박수홍은 김준호를 위로하며 "고정이 되면 좋겠는데 간당간당하다"고 냉정하게 말했다. 이상민은 김준호를 부위원장으로 임명하겠다고 했다. 이상민은 "앞으로는 밉게 살지 말자"며 "정말 고맙다"고 진지하게 당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