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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우현, 조련 부부가 드라마 ‘덕구 이즈 백’에 캐스팅됐다.
우현과 조련은 3월 15일 밤 9시 방송되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덕구 이즈 백’(극본 김해녹, 연출 허석원)에 덕구(양경원 분)의 부모로 출연할 예정이다.
‘덕구 이즈 백’은 실종된 지 5년 만에 살아 돌아온 덕구와 그의 보험금 때문에 죽은 사람인 척 살기 원하는 가족들이 벌이는 우당탕탕 현실 가족 와해 드라마로 tvN 드라마 스테이지 취지 다운 패기 발랄한 전개와 감각적인 연출을 담아낼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
우현과 조련은 극중 덕구 부 천복남, 덕구 모 지화자 역으로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이 다시 살아오게 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감정 변화들을 우현, 조련만의 감성을 담아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표현하여 많은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실제 부부인 이들이 극중에서 보여 주는 부부 호흡도 드라마를 보는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되어줄 예정이다.
우현은 넷플릭스 ‘스위트홈’, tvN ‘낮과 밤’에서 독보적인 개성과 존재감을 드러내며 인상 깊은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최근 JTBC ‘로스쿨’, 영화 ‘핸섬가이즈’ 등에도 출연을 확정 짓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련 역시 카카오TV 오리지널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JTBC ‘경우의 수’, ‘18 어게인’ 등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베테랑 배우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