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이미지 원본보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이 지금까지 주식을 하지 못했던 이유를 밝혔다.
신아영은 11일 오후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개미의 꿈'에서 최근 주식 투자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신아영은 아버지가 금융위원장어서 그동안 주식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가 은퇴하시고 주식을 시작했다"며 "직접 투자를 시작한 지 7일 정도 됐다"고 말했다. 신아영의 아버지는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다.
신아영은 "이제 막 시작했으니 시드머니(투자금)는 몇 십만 원까지만 투자하겠다"고 했다.
'개미의 꿈'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주식 투자에 직접 뛰어든 일명 '개미'들의 꿈을 이루고자 모인 연예계 주린이들의 주터디클럽(주식 스터디 클럽의 줄임말)이다.
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