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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나르샤 “브아걸 활동 계획? 자신 있을 때 돌아올 것”
2021/04/22
이미지 원본보기나르샤는 브라운아이드걸스 활동 계획에 대해 "자신 있게 결과를 내놓을 수 있을 때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유용석 기자[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인터뷰①에서 이어)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출신 가수 겸 배우 나르샤(본명 박효진, 40)가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나르샤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본업이 가수다보니 활동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며 “숙제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음반이라는 게 애틋하다. 내가 가장 자신있게 할 수 있는 분야는 맞는데 숙제처럼 느껴진다. 15년을 한 분야에서 일하면서 슬럼프가 왔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더라. 음악이 너무 어려워져서 고민에 빠진지 몇 년 됐다”고 슬럼프를 고백했다.

나르샤는 “특히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신 걸 알기 때문에 그 기대를 채워야 하니까 아무거나 하고 싶지 않다. 하면 제대로 해내고 싶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르샤는 “분명한 건 팀이 모였을 때, 좋은 결과를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을 때 앨범으로 여러분들을 찾게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가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이미지 원본보기나르샤는 "어떤 일이 들어오더라도 잘 해내고 싶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사진|유용석 기자연기 도전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나르샤는 “어떤 일이 들어왔을 때 잘 해내고 싶다. 연기 뿐만 아니라 어떤 것이든 잘 해내고 싶다”며 “하다보니 벌써 데뷔 15주년이 됐다. 끝까지 책임지고 싶다는 마음 때문에 여러 가지에 도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나르샤는 “일단 ‘나르샤의 아브라카다브라’ DJ를 하면서 자리를 잡아가고 싶다. 걸그룹 출신 DJ로 오래 활동하면서 선례를 만들고 싶다. 또 ‘스페셜 라이어’를 마치고나서도 여운이 가시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르샤를 보고 관계자들과 가수 후배들이 ‘이렇게 할 수도 있구나’라는 걸 느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2006년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로 데뷔한 나르샤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가수로서의 활동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로 E채널 ‘탑골 랩소디’, SBS FiL ‘홈데렐라’ 등의 예능 프로그램과 SBS 러브FM ‘나르샤의 아브라카다브라’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