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부모' 이지애가 부모의 시선으로 방송을 진행한다.

7일 방송되는 EBS1 'EBS 부모'(이하 '부모') 6회에서는 "끝나지 않는 숙제 전쟁"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사교육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숙제 때문에 아이들과 갈등이 끊이지 않는다는 엄마의 고민을 가지고 아이들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세 명의 전문가가 특급 처방을 제시해줄 예정이다.

이어 학원을 7~8개 다니고 있는 아이들의 심리 검사 결과와 아이들의 추천 공부 법에 대해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부모들의 최대 고민인 사교육과 관련된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어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런가 하면 '부모'의 진행자인 이지애는 매주 부모와 아이가 서로 이해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매끄러운 진행으로 방송을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이지애는 본인 또한 사교육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두 아이의 엄마로 이번 방송에서는 "학원, 공부는 싫고 놀고 싶다는 아이, 그럼 언제까지 기다려줘야 하나요?"를 주제로 진행자가 아닌 부모의 시선에서 날카로운 질문들을 하며 전문가들의 명쾌한 대답을 끌어낼 예정이다.

한편, 이지애는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2014년 프리랜서 선언 이후 다양한 행사 및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부모'는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40분에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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