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축구 수비수 가랑이 사이 슛, 가장 재미있어” (가요광장) | |
2021/07/02 | |||||||||
신아영이 축구를 볼 때 가장 재미있는 장면으로 '가랑이 슛'을 꼽았다. 6월 29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는 게스트 축구해설가 한준희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과 축구를 주제로 이야기꽃 피웠다. 신아영은 "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것은 공격수들이 혼자 막 드리블해서 골 넣는 장면이 있는데, 그중에서 수비수 가랑이 사이 슛이 제일 재미있다. 다리 사이로 굉장히 촘촘한데 기가 막히게 골이 들어가는 게 있다"라고 밝혔다. 정은지는 "그 선수 얼마나 오금 지렸을까 싶다"라고 표현해 폭소를 유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