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원본보기 우현, '공간다큐 만남' 내레이션 호평
배우 우현이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내레이터로 나섰다.
우현은 지난 3일 첫 선을 보인 OBS 경인TV '공간다큐 만남'의 내레이션을 맡아 차분하고 안정적인 내레이션을 선보였다.
'공간다큐 만남'은 '휴먼다큐멘터리 만남'의 후속작으로 경인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과 숨어있는 삶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공간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우현의 개성 있고 정감 있는 내레이션이 담긴 1회 '뉴트로의 성지, 인천 경동 싸리재', 2회 '마을의 재발견, 태평동 골목기행' 편을 시청한 시청자들은 코로나 시대에 우리 이웃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위로를 받고, 프로그램 속 그 공간이 가진 특별한 매력을 통해 짧은 여행을 하는 느낌을 가질 수 있었다고 평했다.
또한 우현의 내레이션은 가고 싶은 곳, 보고 싶은 얼굴 '공간다큐 만남'의 프로그램 이름에 맞게 시청자와의 '만남'을 한층 더 친숙하고 정겹게 느껴지도록 하고, 시청자들이 다큐멘터리를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17일 방송되는 3회는 '왕의 마을 행궁동! 핫플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왕의 마을 수원 화성의 핫플레이스를 찾는다. 200년 전 왕의 꿈을 이어가는 행궁동 사람들의 몸과 마음이 부자가 되는 특별한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우현이 직접 내레이션을 맡은 OBS 경인TV '공간다큐 만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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