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원본보기[서울=뉴시스] 새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사진=본인(윤유선),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엘와이엔터테인먼트(황석정), 본인(차광수), 스타잇엔터테인먼트(우현) 제공).2021.08.20.photo@newsis.com[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배우 윤유선, 황영희, 황석정, 차광수, 우현이 새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 출연한다.

새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이에 윤유선, 황영희, 황석정, 차광수, 우현이 합류해 대체불가한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이들은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로 공감을 선사하고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먼저 윤유선은 극 중 생선가게를 운영하는 공수광(나인우)의 엄마로 등장한다. 남편을 잃고 오직 아들 하나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인자한 캐릭터를 그려낸다. 황영희는 옥탑방 건물주인 방 여사로, 황석정은 공수광의 생선가게와 라이벌인 '스마일 수산'을 운영하는 '스마일댁'으로 분한다.

차광수는 선삼중(전광렬)의 형이자 그를 향한 질투와 시기심으로 똘똘 뭉친 '선일중' 역을 맡았다. 우현이 맡은 '박사장'은 상인회장이자 수산물 도매센터를 운영하는 인물이다.

'징크스의 연인'은 촬영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