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잇엔터테인먼트

chorok baem juna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25길 5, 2F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논현동 206-6) Tel +82 2 3444-5577   Fax +82 2 517 9739 COPYRIGHT 2014 CHOROKbaemJUNAE&M ALL RIGHTS RESERVED

ARTIST NEWS

  • home
  • home >
  • pr room >
  • ARTIST NEWS
[리뷰] '해방타운' 허재, 인생 첫 수학여행 보는 것 자체로 힐링
2021/09/01
전 농구선수 허재가 인생 첫 수학여행을 통해 힐링 에너지를 발산했다.

지난 8월 31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 14회에는 허재의 경주 수학여행 2일 차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허재는 선수생활을 하는 동안 수학여행을 가본 적 없었다. 뒤늦게나마 수학여행의 참맛을 보기 위해 경주로 향했고, 첫날은 첨성대, 대릉원, 황리단길, 동궁과 월지를 구경했다.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난 젊은 친구들과 어울려 소통했다. 유쾌한 허재 표 에너지가 묻어났다.

둘째 날에도 새로운 경험들이 허재를 기다리고 있었다. 30여 년만에 처음으로 버스를 탄다는 그는 버스 정거장을 찾을 때부터 헤매 40분 넘게 걸렸다. 타서도 신기한 것 투성이었다. 모든 카드가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줄 알았으나 아니었고 내릴 때 하차벨을 눌러야 한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됐다.

수학여행의 성지 불국사를 찾았다. 불국사에서 두 아들의 대박을 기원했고, 이후엔 경주 마지막 스케줄로 경주월드를 찾았다. 그곳에서 30년 만에 놀이기구를 탔다. 상상 그 이상으로 강력한 힘을 자랑한 놀이기구 때문에 손에 힘이 빠지고 넋이 나간 상태였다. 그럼에도 홀로 떠난 수학여행의 추억을 남기기 위해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허재는 "1박 2일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무 재밌었다. 혼자 왔지만 젊은 친구들도 만나 같이 다닌 느낌도 있었다. 편하고 재밌었다"라고 수학여행 소감을 밝혔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