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원본보기/사진제공=스타잇엔터테인먼트방송인 김준희의 CEO 일상이 공개됐다.

7일 소속사 스타잇 엔터테인먼트는 김준희의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김준희는 자신의 패션 감각을 살린 패션 쇼핑몰을 운영하며 연 100억 매출을 달성, 연예계를 대표하는 사업가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친환경 뷰티 브랜드를 론칭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민낯 영상과 피부 비포 애프터를 가감 없이 올리며 눈길을 끈다. 이런 가운데 프로페셔널하고 열정 가득한 'CEO 김준희'의 모습이 포착됐다.

김준희는 제품 촬영 현장에서 카메라 감독과 구도, 촬영 방안을 세심하게 논의하고 있다. 인터뷰 촬영을 앞두고 진지한 표정으로 콘티를 숙지하며 마이크를 직접 세팅하는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렇듯 방송은 물론 사업까지 다방면으로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김준희의 새로운 도전으로 관심 받고 있다. 김준희는 "주기적으로 수익의 일부를 다양한 환경보호 단체에 기부하는 '선한 오지랖', '선한 영향력'을 펼쳐 나가고 싶다"라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994년 가수로 데뷔한 김준희는 '순위 정하는 여자', '렛미인', '팔로우미', '김준희의 트렌디 랭퀸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패션 쇼핑몰 '에바주니', 뷰티 브랜드 '베이스킨(beiskin)'을 론칭하며 패션, 뷰티 사업가로도 활발한 활동 중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