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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한소은이 ‘아이돌’ 종영 소감을 전했다. 

14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JTBC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이하 ‘아이돌’)에서 그룹 ‘코튼캔디’의 비주얼 센터이자 맏언니인 스텔라 역을 연기한 한소은의 종영 소감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소은은 “안녕하세요. 한소은입니다.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모두들 다 같이 힘들게 달려왔고, 저 또한 열심히 했는데요. 이제 곧 방영이 끝나가요”라고 지난 시간들을 회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소은은 “저 포함해서 ‘아이돌’ 코튼캔디, 그리고 마스(소속사 남자 그룹), 스타피스(소속사).. 마지막까지 너무너무 열심히 촬영했으니 꼭 재미있게 시청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아이돌 더 쿠데타’를 사랑해 주신 우리 시청자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모두들 행복했어요. 안녕!”이라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마지막 회 본방사수까지 독려하고 있다. 이는 작품을 향한 한소은의 진심과 애정이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어 아쉬움을 더한다. 

한소은은 이번 작품에서 겉보기엔 화려한 외모를 가졌지만 내면에는 커다란 아픔을 숨기며 살아가고 있는 ‘스텔라’를 완급 조절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그룹 ‘코튼 캔디’ 멤버 중 유일하게 걸그룹 경험이 없는 배우이지만 센터급 비주얼과 이질감 없는 춤, 노래 실력으로 멤버들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호평받았다 

배우 한소은이 출연하는 드라마 '아이돌' 최종회는 14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 = 스타잇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