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빨강구두' 황동주 "소이현·박윤재, 예의 바르고 에너지 넘쳐" | |
2021/12/23 |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빨강구두' 황동주가 함께 호흡을 맞춘 동료 배우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황동주는 최근 셀럽미디어와 KBS2 일일드라마 '빨강구두'(극본 황순영, 연출 박기현) 종영을 기념해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빨강구두'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혈육의 정을 외면한 채 사랑과 욕망을 찾아 떠난 비정한 엄마와 그녀에 대한 복수심으로 멈출 수 없는 욕망의 굴레에 빠져든 딸의 이야기. 황동주는 권혁상(선우재덕)의 전처 아들이자 마케팅 본부장 권혁상 역으로 분했다. 극 중간에 투입되면서 숨막히는 몰입도를 선사했다. 황동주는 반효정, 선우재덕, 최명길, 소이현, 박윤재 등 명품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이들과 호흡에 대해 그는 "선배님들은 연기자가 드라마 중간에 들어온다는 게 얼마나 부담스럽고 힘든 일인지 알고 계셔서 정말 많이 챙겨주셨다"며 "항상 저를 배려해주셨고 식사도 맛있는 걸 챙겨주셨다"며 "소이현, 박윤재 배우는 이번 드라마로 처음 만났는데 굉장히 예의바르고 에너지가 넘치는 친구들이었다"고 밝혔다. 총 100부작의 '빨강구두'는 마지막 회가 19.6%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막을 내렸다. 후속으로는 '사랑의 꽈배기'가 방영 중이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