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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박남정’ 우현 “20년 전 박진영 덕질→모니카 팬” (뜨거운 씽어즈)[어제TV]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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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배우 우현이 과거 박진영 덕질부터 현재 ‘스우파’ 팬심까지 고백하며 ‘날 떠나지마’를 멋지게 소화했다.

3월 21일 방송된 JTBC ‘뜨거운 씽어즈’에서는 합창단원 15인의 자기소개 무대가 계속됐다.

이날 우현이 자기소개 무대를 앞두자 전현무는 “과거 별명이 ‘연세대 박남정’이었다고?”라고 질문했고, 우현은 “축제할 때 장구를 치려고 선글라스를 끼고 올라갔는데 얼굴 윤곽이 박남정 비슷하다고 했다”고 답했다.

이어 전현무가 “박진영 팬클럽 1호라고?”라고 묻자 우현은 “1호는 아니고 팬클럽 가입해서 모임가고, 이십 몇 년 전에 덕질을 좀 했다”고 박진영 팬심을 드러냈다. 뒤이어 우현은 합창단에 참여하게 된 계기로 “요즘 누워서 TV 시청하는 걸 제일 좋아한다”며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스우파’, ‘스걸파’, ‘프듀’, ‘쇼미’ 등을 꼽았다.

전현무가 “‘스우파’에서 누구를 응원했냐”고 묻자 우현은 “걸그룹을 좋아하게 되면 한 사람에 꽂히는데 맨 처음에 립제이로 시작해서 리정, 허니제이 돌다가 모니카로 왔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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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은 “촬영이 새벽까지 이어지면 너무 힘들어 죽겠는데 ‘조금만 있으면 누워서 TV볼 수 있다’ 그러면서 버티는 거다. 그러고 와서 TV를 보는데 ‘스우파’ 약자지목 배틀을 하더라. 피곤함을 잊고 정자세를 하고 봤다”고 ‘스우파’ 팬심을 고백했다.

우현은 “제일 감명 깊은 게 도전하는 사람들, 실패할 수도 있는데 도전하는 사람들이 감동을 느끼게 해줘서 나도 할 수 있을까? 기회가 오면 나도 해야 겠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자는 생각을 가지면서 한 번 해보자 했다”고 합창단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말했다.

본격적인 자기소개 무대에서 우현은 “드랍 더 비트”부터 외치고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를 춤과 함께 선보였다. 우현은 화려한 제스처와 숨소리 엔딩까지 끼를 분출해 기립박수를 받았다. 나문희는 “너무 잘했다”고 칭찬했고, 최대철은 우현에게 바로 생수를 챙겨줬다. 전현무는 “멀리서 보면 댄스 신동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문정 음악감독은 “하나하나 손짓이 그루브가 있다. 이렇게 부른 게 처음이시죠?”라고 질문했고, 우현은 “이 노래를 술 안 먹고 올라와서 한 게 처음이다”며 “‘스우파’가 들어가 있다. 프라우드먼이 했던 눈물 퍼포먼스” 오마주를 꼬집어 다시 한 번 ‘스우파’에 진심을 드러냈다. 김문정 음악감독은 “리듬감은 제일 좋은 것 같다”고 칭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유선, 최대철, 우현, 이서환, 권인하, 박준면, 이병준, 우미화, 전현무, 이종혁이 차례로 자기소개 무대를 펼쳤다. (사진=JTBC ‘뜨거운 씽어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