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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2] 나 너무 잘 가르쳐~! 자기애 넘치는 스승 박지우 & 제자 홍성흔 콤비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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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살림남


홍성흔이 댄스 스포츠를 배웠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2’>에서 홍성흔, 최민환 가족 등의 일상이 공개됐다.

앞서 홍성흔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출연했다. 한국에서 야구 선수를 은퇴한 홍성흔은 미국으로 건너가 코치로 4년을 일하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귀국한 뒤 재계약 불가로 국내에 머물고 있다.

홍성흔은 “우리 가족은 사랑스러운 아내와 공부 잘하는 우리 딸 그리고 공부는 안 하지만 운동을 잘하는 아들이 있다”고 가족을 소개했다.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은 “남편이 시즌 중에는 가족과 있을 시간이 없었다. 딸도 혼자 낳았었다. 은퇴하고 상의도 없이 미국에 갔다. 가족이 아빠랑 한 집에 사는게 17년 만에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17년 만에 같이 사는 만큼 홍성흔과 딸 홍화리, 아들 홍화철과 자꾸 충돌했다. 그는 밤 12시 가까이 온라인 게임을 하며 소음을 만들었다. 특목고 진학 후 공부에 매진 중인 홍화리는 아빠에게 화를 냈다. 홍성흔 또한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가족에 서운했다.

앞서 아내 김정임이 일을 시작하면서 홍성흔이 집안일을 담당하며 외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성흔은 김정임의 외조를 위해 아이들 케어를 담당하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홍성흔은 갱년기 진단을 받고 오히려 가족들의 도움을 받기 시작했다.

이날 홍성흔은 야구인과 예능인 사이에서 고민하는 마음을 안고 허재를 만났다. 한때 농구대통령에서 현재 각종 예능에서 스포테이너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허재에게 홍성흔은 여러 조언을 구했다.

허재는 홍성흔을 만나자마자 “너 요즘 맨날 오락하더라”라면서 “그러니까 화리한테 맨날 혼나지”라며 혼을 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곧이어 두 사람은 갱년기 주제로 대동단결해 웃음을 안겼다.

홍성흔은 허재에게 갱년기에 접어든 자신의 모습을 털어놓으며 고민을 상담했다. 이에 허재는 “너 나보다 남성호르몬 수치 낮잖아”라고 언급해 홍성흔을 당황하게 했다.

허재는 가족들과의 관계, 야구인과 예능인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홍성흔에게 여러 해결책을 제시했다. 그는 자신은 진로에 대한 고민이 없지만 홍성흔은 노래도 잘 하고 춤도 잘 추는 등 확실한 길을 못 찾는 게 문제라고도 지적했다.

허재는 “요즘 집 나오면 갈 데가 없어! 꾹 참아야 돼!”라는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해주는가 하면, 예능에서 더 이상 보여줄 것이 없다는 말에 특기인 춤을 업그레이드해 보라고 했다.

허재의 조언을 받아들인 홍성흔은 댄스 스포츠계의 일인자 박지우를 찾아갔다. 홍성흔은 실력을 평가하는 즉석 댄스 시간을 이용해 흥과 끼를 발산했다.

박지우 또한 자기애가 넘쳤다. 가르쳐주는 대로 흡수하는 홍성흔은 보며 박지우는 “나 너무 잘 가르쳐”라며 만족했고, 홍성흔 또한 자신의 흥과 끼에 빠져들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박지우는 진지하게 홍성흔에게 세계 대회에 나가 보자고 권하기까지 했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은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담아낸다.

매주 수요일 찾아오던 방송 시간대를 옮겨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 KBS2 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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