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원본보기[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우현이 신학과를 나왔다며 고사상과 선을 그었다.
3월 28일 방송된 JTBC ‘뜨거운 씽어즈’에서는 합창 연습 전에 성공을 기원하는 약식 고사를 지냈다.
이미지 원본보기이날 방송에서는 본격 합창 연습이 시작되기 전에 돼지머리 모양 떡 케이크로 고사를 지냈다. 전현무는 “마이크에 명주실을 감아 놨다. 오래 노래하라고”라고 말했고, 김광규는 “술 받는 사람이 한 명 있어야 하지 않냐”고 역할을 분담하려 했다.
막내 최대철이 “제가 술 따르고 옆에서 보조 하겠다”고 자처하자 김광규와 전현무가 “막내 시키면 되겠다”고 반색했지만 이종혁은 “아니다. 약간 상급자가 해야 한다”고 저지했다. 이에 김광규는 “그럼?”이라며 우현을 돌아봤다.
우현은 자신에게 시선이 집중되자 “나 신학과 나왔어”라고 갑작스러운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 결국 술은 따르고 싶은 사람이 따르기로 했고, 뜨거운 씽어즈는 무사히 약식 고사를 치르며 성공적인 합창을 기원했다. (사진=JTBC ‘뜨거운 씽어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