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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상민-임원희, 박군♥한영 통곡의 프러포즈 대작전[종합]
2022/05/02
[스포츠경향]
이미지 원본보기SBS 방송 캡처
‘미운 우리 새끼’ 김준호가 최시원 따라잡기에 도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싸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6년 러브콜 끝에 출연한 싸이는 ‘싸다9’로 5년 만에 컴백했다. 연예 기획사를 운영 중인 싸이는 과거 출연해 ‘간섭이 너무 심해 피곤한 존재다’라는 제시의 말과, 소속 가수들과 갈등을 자주 빚냐는 물음에 “제시랑 특히 많이 싸운다. 현아랑도 그렇다”라고 답했다.

소속 가수가 잘 될 때, 내 앨범이 잘 될 때 뭐가 더 좋냐는 물음에 그는 “20년 가까지 제가 직접 박수를 받았다가 조력자가 돼서 어떤 친구가 박수를 받았을 때 다른 결의 기쁨이 있다. 질문에 대한 답은 아직까지는.. 아직은 회사 만들고 첫 앨범이라 다음 출연 때 답을 드리겠다”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김종민 집에는 그의 조카 윤서, 윤서의 친구 예림이가 놀러 왔다. 엄마가 산수를 가르치라고 했다며 안 하면 혼난다고 말한 김종민은 “삼촌 혼나도 돼?”라고 물었고 윤서는 “어!”라며 웃어 보였다.

이때 초인종이 울리고 김준호가 김종민 집을 찾았다. 모나리자처럼 눈썹에 테이프를 붙이고 등장한 김종민에 윤서와 예림이는 뒷걸음질 쳤다. 김준호는 “지방 제거 좀 했어. 눈썹 밑에 주름을 째서 당겨서 젊어지는 수술이다”라고 말했다. 어려 보이려고 그러냐는 김종민에 그는 “9년 연하 만나니까”라며 쑥스러워했다.

윤서와 예림이는 김준호를 알아보지 못해 그를 당황하게 했다. 김종민은 “초등학생들이 ‘미우생’ 형들 이름을 모르더라. ‘1박 2일’ 멤버들은 아는데”라고 말했다.

아이들은 ‘미우새’에 관심 없다는 말에 김준호는 윤서와 예림이에게 탁재훈을 모르냐고 물었고 아이들은 모른다고 답했다. 이어 임원희도 모르자 김준호는 충격에 빠졌다.

김준호 여자 친구가 누구인지 아냐는 김종민에 윤서는 “정답! 신지 이모!”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8세에게 김준호는 김지민 사진을 보여주며 “마지막 사랑~ 예쁘지? 어울리지?”라고 물었다. 그러나 예림이는 “안 어울리는데요”라고 칼같이 말했다.

아이를 낳으면 누구 닮았으면 좋겠냐는 김종민에 김준호는 “아직 모르잖아. 나 닮으면 안 되지. 나 닮으면 쓰레기지. 외모는 상관없는데 성격 닮으면 큰일 나. 내년에 만약 결혼해서 후년에 애를 낳는다 쳐도 아이가 8세면 내가 58세다. 60에 초등학교 가서 수업 참관하면..”라며 아찔해했다.

이미지 원본보기SBS 방송 캡처
본격 아이들에게 산수를 가르치기 시작한 김준호는 윤서가 더하기를 앞에서부터 하자 뒤에서부터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865 정답에 윤서는 815라고 말했고 김종민은 “윤서 정답”이라고 말해 김준호를 의아하게 했다.

차근차근 더하기 수업이 끝낸 두 사람은 빼기 가르치기에 나섰다. 손가락으로 세어도 모자라자 윤서는 차분하게 계속 셋고 아깝게 정답을 틀렸다. 빼기를 설명하던 두 사람은 아이들에게 논리가 통하지 않자 애 먹었다.

‘강남스타일’이 나오기 전과 후, 아이들로부터 인지도가 달라졌다는 싸이는 “‘강남스타일’ 때 초반은 아니었는데 중반부터 초등학생들이 많이 따라 해서 그쪽 인지도가 확 올라갔다”라고 설명했다.

신동엽은 그 전에는 퇴폐미로 어필했다고 말했고 폭소한 싸이는 “퇴폐미까지는 아닌데 예전에는 퍼포먼스 할 때 스스럼이 없었는데 이후로 뭔가를 할 때 초등학생, 부모님들 눈치가 보이기 시작했다. 이렇게까지는 가지 말까? 브레이크가 걸리더라”라고 고백했다.

아이들에게 수학 같은 걸 가르쳐 준 적이 있냐는 물음에 그는 “저희 집은 세팅이 잘 됐다. 아이들이 저한테는 흥미 위주, 정보 상식 등은 엄마에게 묻는다”라고 답했다.

같은 질문에 신동엽은 “좋은 질문이다. 우리 집도 세팅이 똑같이 돼 있다”라고 말했고 싸이는 “이 집이나 저 집이나 아빠는 주정뱅이다. 수학을 물어보나 마나 깨있기만 하면 좋은 거다”라고 말해 폭소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서장훈이 집에 온 적이 있다는 싸이는 “아이들이 장훈이 형을 보고 정말 많이 울었다. 태어나서 본 것 중에 제일 큰 거다. 가고 나서 ‘악어보다 무서운 걸 처음 봤다’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아이들과 김종민은 받아쓰기 내기를 했다. 곁눈질하는 예림이와 함께 김종민 또한 곁눈질해 김준호를 어이없게 했다. 받아쓰기 결과 김종민은 예림이를 베끼다 벚꽃을 틀렸다.

햇볕까지 들린 김종민에 김준호는 “넌 세종대왕님한테 맞아야겠다”라고 타박했다. 계속 틀린 예림이는 속이 상해 얼굴을 가렸고 윤서는 “예림아 내 점수 하나 줄게”라고 위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아이들에게 라면을 끓여주며 매운맛을 없애기 위해 아이스크림을 넣었다.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아이스크림을 맛본 예림이는 엄지를 치켜들었다. 뿌듯한 김종민과 김준호는 “생각보다 맛있다. 약간 사골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미지 원본보기SBS 방송 캡처
오전 5시 30분 김준호는 최시원을 만났다. 풀장착 후 차에 오른 김준호는 열애 축하를 건네는 최시원에 쑥스러워하며 “부끄럽소. 나이 먹고 열애설..”이라며 웃어 보였다.

김준호는 자신이 주장하는 부곁부따(부자 곁에 가고 부자를 따라야 부자가 된다)를 말하며 종일 최시원의 일상을 따라 해 보기로 했다. 최시원은 오전 6시 새벽기도를 간다고 말했고 몇 시에 일어나는 거냐 묻자 “오늘은 4시에 일어났다. 일어나서 신문 보고, 좋은 기사 소식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김준호는 원래 자신은 낮 12시 30분에 일어났다고 고백했고 최시원은 “나이 드신, 은퇴한 회장님 생활”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오전 6시 교회에 도착한 최시원은 앉자마자 기도했고 김준호도 함께 기도하며 예배에 집중했다.

6시 50분 기도가 끝나고 최시원은 김준호에게 “엄청 열심히 기도하시던데?”라고 물었다. 김준호는 “일평생 교회를 안 가다 가보니까 사소한 소원까지 다 빌게 되더라”라고 고백했다.

밥 먹으러 가자는 김준호에 최시원은 “원래 새벽 예배드리고 러닝 하러 가요. 밥은 러닝 끝나고. 제 개인적인 철학은 모든 행복의 시작은 아침의 여유에서 온다”라고 철학을 밝혔다.

너무 다른 김준호와의 생활 패턴에 최시원은 “늦게 일어나면 5시 30분이다. 12시 30분에서 1시가 제일 피곤한데 그때는 누워서 자지 말고 앉아서 자야 한다. 그러면 불편해서 일어난다”라고 말했다.

한 시간 그냥 자는 게 낫지 않냐는 말에 그는 “남들보다 조금 자야 더 할 수 있는 일이 많잖아요”라고 말해 김준호를 감탄케 했다. 오전 7시 20분 능숙하게 준비 운동을 하는 최시원과 달리 김준호는 곡소리를 내며 몸을 풀었다.

작은 보폭으로 뛰던 김준호와 페이스를 맞추던 최시원은 본래 러닝을 선보이며 성큼성큼 앞으로 달려 나갔다. 숨이 차오른 김준호는 매일 하냐고 물었고 최시원은 “유산소는 거의 매일 해요”라며 안정적인 숨소리를 보였다. 힘들어 멈춘 김준호는 1km는 오지 않았냐 물었으나 400m까지 밖에 못 와 절망했다.

최시원은 너 먼저 가라며 포기하는 김준호를 이끌며 “할 수 있어. 할 수 있다”라며 무한 긍정의 힘을 강제로 줬고 끝내 그를 업어 폭소케 했다.

이미지 원본보기SBS 방송 캡처
러닝 후 단백질을 보충한 최시원은 “오늘은 이제 시작이에요”라고 말해 김준호를 경악하게 했다. 최시원과 잘 안다는 싸이는 “정말 저렇게 한다. 가까워지기 전까지는 실제로 저럴까? 했는데 오랜 시간을 저렇게 지내더라”라고 말했다.

싸이, 박진영, 비 중 가장 열정이 많은 사람으로 싸이는 박진영을 선택했다. 그는 “박진영 씨가 제가 본 아시안 중에 열정 1등이라고 생각한다. 루틴 정말 많다. 일본어를 시작하면 끝까지, 운동도 시작하면 끝까지. 본인의 룰이 되게 많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취하는 표정 있지 않으냐. 사석에 단둘이 있을 때 그걸 한다. 식당에서 밥 먹는데 본인이 너무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면 심취한다”라고 폭로했다.

9시 30분 오전 운동 후 귀가한 최시원은 오자마자 활발한 장운동에 화장실에 간 김준호 모습에 “너무 불안하다. 정말 영역 표시를 확실하게 할 거 같은 느낌인데”라며 웃었다.

최시원은 테라스에 있는 꽃들에게 말을 걸며 물을 뿌렸다. 이후 쉬지 않고 업무를 보는 최시원의 뒤로 상쾌하게 김준호가 등장했다. 운동했더니 내장까지 내려갔다는 김준호에 그는 “내 안방 화장실은 형이 처음이다. 그만큼 형이랑 더 가까워진 거 같아요”라며 긍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배고프다는 김준호를 위해 최시원은 조식 준비에 나섰다. 샐러드를 꺼내온 최시원에 김준호는 “제육볶음이요. 아침마다 그걸 먹어요?”라고 물었다. 아침마다 저염식으로 샐러드를 시켜 먹는다는 최시원에 김준호는 그를 따라 샐러드를 먹었다.

이때 전화가 울리고 김준호는 자신도 루틴이 있다며 2년째 하고 있는 전화 영어 수업에 나섰다. 김준호는 영어 선생님에게 최시원을 아냐서 수업을 넘겨버렸다. 막힘없이 쏟아내는 최시원의 영어에 김준호는 알아듣지 못하고 멍하게 지켜봤다.

영어 가능자 등장에 선생님의 대화는 폭발했고 최시원의 전화를 넘겨받은 김준호는 바쁘다며 내일 보자며 끝내버렸다.

오전 11시 졸음이 몰려오는 김준호를 두고 최시원을 씻으러 화장실을 향했다. 이어 준호 커플을 위해 최시원은 선물을 전달하고 쿨하게 퇴장했다.

슈퍼주니어 티셔츠에 김준호는 “이게 뭐야? 너무 좋다”라며 영혼 없이 반응했다. 11시밖에 안 된 시간에 그는 “대박이다. 하루가 길구나”라며 눈을 감았다.

이미지 원본보기SBS 방송 캡처
씻고 나온 최시원은 누워서 꿀 잠자는 김준호를 멍하니 바라보다 방으로 향했고 다시 나갈 준비를 마치고 나왔다. 소파에 다리까지 올리고 잠든 김준호에 그는 “이야”라고 탄식하며 깨웠다.

유니세프 직원을 만나러 가는 최시원은 설명을 시작했지만 차 안에서 잠든 김준호를 보며 “굿 나이트”라고 중얼거렸다. 유니세프에 도착해 미국 본부와 화상 미팅을 한 최시원은 가장 최근 관심 있는 분야를 묻자 “온라인상에서 아이들을 보하는 것. 국제적인 전염병이 확산됨에 따라 학교들은 폐쇄되었고 3억 2천만 명의 동아시아 아이들이 그 영향을 받았다. 아이들은 교육과 교우관계를 위해 인터넷을 반드시 사용해야만 했다”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어리둥절하게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30여 분간 계속된 회상 회의가 마무리되고 최시원은 김준호를 찰리라며 소개했다. 김준호는 미국 본부 직원에게 최시원과 아이들을 돕고 싶다며 영어로 말하며 빠르게 사라져 폭소케 했다.

싸이는 “주 7일 근무는 하는 거 같다. 회사 매일 나가고 주말에는 건물 전체에 저 혼자 있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주말에는 일이 없어도 그냥 나가는 거 아니냐며 의심하는 서장훈에 그는 “하필이면 과중한 업무가 주말에 몰려요. 음악 참 고독한 거구나”라며 아이들, 아내에게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해명했다.

꽃들로 태워진 군탑방 이상민은 박군에게 “네가 꽃을 좋아하는구나”라며 아찔해했다. 꽃 화분 600개를 주문했다는 박군에 이상민은 “한 6천 송이 되네? 화분째로 하트로 만드는 건 어떨까? 안 심고”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박군은 성의가 안 보이지 않겠냐며 “프러포즈를 장미꽃 한 송이로 했는데 도저히 그러면 안 될 거 같아서”라며 한영을 향한 프러포즈를 계획했다. 프러포즈에는 많은 방법이 있다는 이상민은 “너답다. 정말 너답다”라며 꽃 600개를 바라봤다.

이상민은 한영이 걸어올 꽃길을 만ㄷ르며 땅을 팠고 박군도 옆에서 열심히 땅을 팠다.

이미지 원본보기SBS 방송 캡처
박군은 “제가 엊그제 짐을 뺐잖아요. 옥탑이 제가 서울로 상경한 첫 집인데 주인한테 말해서 옥탑에서 프러포즈 하고 싶다고. 여기만큼 좋은 곳이 없지 않냐. 잘 돼서 나갔으니까”라고 설명했다.

이때 박군은 호미를 밟아 고통스러워했고 이상민은 “이제 약간 애가 약해졌다? 아픈척을 하네. 옛날에 그런 거 밟고 다녔잖아”라고 따졌다. 그 말에 박군은 이제 혼자가 아니니 몸을 잘 사려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허리 펼 새 없이 묵묵히 600송이 꽃을 심었으나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이상민은 가쁜 숨을 내쉬며 땅을 팠다. ‘미우새’ 형들이 많아졌는데 왜 자신에게 부탁했냐는 물음에 박군은 웃기만 했다.

어느새 꽃길의 모양이 나왔고 땀을 흥건하게 흘린 이상민은 쉬기 위해 비틀거리며 테이블에 앉았다. 떨어진 꽃 한 송이를 주워 든 이상민은 꽃점을 보겠다며 “나는 올해 사랑을 만난다, 안 만난다”라며 꽃잎을 떼기 시작했다. 꽃점 결과 ‘안 만난다’가 나왔고 이상민은 탄식하며 밭을 다시 갈았다.

이어 임원희가 도착했고 두 시간 후 한영이 도착한다는 말에 임원희가 서둘러 돕기 시작했다. 임원희는 “다 필요 없어 이런 거. 프러포즈하면 뭐하냐. 잘 사는 게 중요하지”라며 울컥했다.

박군은 “형들이 이렇게 도와주셨는데 못살면 안 될 거 같습니다. 저는 자 살 겁니다. 무조건”이라고 말했고 임원희는 “그래. 누구는 잘 안 살고 싶었겠니? 다 잘 살려 그랬지”라고 받아쳤다.

꽃을 든 임원희는 “내가 결혼을 한다, 못 한다”라며 꽃잎을 떼기 시작했고 그 결과 못 한다가 나와 꽃을 집어던졌다.

작업 3시간 경과 어느새 꽃들이 제법 채워졌다. 임원희는 꽃 말고 더 꾸밀 게 없을지 고민하며 촛불도 나둬야 하지 않냐고 물었다. 그 말에 이상민은 “꽃 하트 만들기만해도 벅차. 그렇게까지만 하자”라며 노동을 거부했다.

이미지 원본보기SBS 방송 캡처
프러포즈할 때 있어야 하는 거냐 묻는 임원희에 이상민은 “우린 빠져줘야지. 뭘 그런 걸 구경하려 그래”라며 타박했다. 금반지를 준비한 박군에 임원희는 14K, 18K를 물었고 이상민은 “반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화분 600개가 중요하다니까”라고 분노했다.

세 사람의 노력 끝에 꽃밭은 모양을 갖춰갔고 선명해진 하트에 박군은 되게 예쁘다고 감탄했다. 이를 보던 임원희는 뭐 더 없냐고 고민했다. 박군은 한영을 위해 편지를 써왔다며 손편지를 옮겨 쓰겠다고 말했고 그 사이 임원희와 이상민은 완벽 호흡으로 꽃 심기를 마무리했다.

엄청난 크기의 플래카드를 준비한 박군은 임원희와 혼란함 속에 위치를 맞췄고 흡족해했다. 일한 지 4시간이 경과하자 이상민과 임원희는 퀭하게 늙어갔다. 휴식하던 이상민은 “주변에 다 결혼해서 못 산 사람밖에 없어가지고”라며 임원희와 자폭했다.

정장으로 갈아입고 꽃 밭에 선 박군은 긴장된 모습으로 한영을 기다렸다. 옥탑방에 도착한 한영은 프러포즈 현장을 보고 웃음 지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