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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로 상 받아본 적 없는데.." 우현, '베스트 엔터네이너' 수상 후 감격 ('뜨씽즈') [종합]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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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OSEN=이예슬 기자] ‘뜨거운 씽어즈’ 우현이 감동적인 수상소감을 남겼다.

30일 오후 9시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씽어즈'(연출 신영광 PD, 이하 ‘뜨씽즈’) 에서는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뜨싱 어워드'가 개최됐다.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는 김광규&서이숙, 권인하&우현, 이병준&이서환이 올랐다. 김문정 감독은 "저랑 최정훈 감독도 후보에 있을 줄 알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베커상은 이병준&이서환이 수상했다. 나문희는 "수상소감 대신 '말하는대로' 앙코르 무대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두 사람은 무반주로 화음을 맞춰 감동을 선사했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베스트 엔너테이너'상은 우현과 장현성이 수상했다. 우현은 "연기를 하면서 상을 받은 적이 없다. 노래를 해서 상을 받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상을 받으면 아내가 본인 이야기를 꼭 해달라고 했다. 앞으로 연기 상을 받을 수도 있지만 못 받을 수 있으니 아내에게 한 마디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집에 있는 아내 조련 배우, 자기가 못 나갈테니 나보고 잘 나가라고 이야기 해주는 부인 덕분에 좋은 상을 받은 것 같다. 사랑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진심을 담은 음성편지에 멤버들은 눈물을 흘렸다.

'화음 장인 상'은 윤유선과 우미화가 수상했다. 김영옥은 "윤유선씨한테 개인적으로 고맙다. 소프라노 하면서 부족한게 많았는데 많이 가르쳐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말했다. 김문정은 "노래도 잘 했지만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어준 중요한 역할을 해주셨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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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게 성장한 단원에게 주는 '실력이 떡상'은 서이숙과 김광규가 수상했고 대상은 나문희가 수상했다. 나문희는 특별한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패티김의 '이별'을 선곡한 나문희는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를 이어갔다. 단원들은 눈을 감고 그의 목소리에 집중했다. 

장현성은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 '뜨씽즈'에서 처음 느끼는 감정들을 많이 경험했다. 그 어떠 감사도 아깝지 않은 큰 시간을 선물 받은 것 같다"고 '뜨씽즈' 출연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단원들은 음악감독으로 활약한 김문정, 최정훈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했다. 최정훈은  "이 방송 하고난 뒤로 주변에서 저한테 웃음이 많아지고 밝아졌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힘든 일이 있을 때라 인생의 전환점이 필요한 때였는데 예쁨 받고 사랑받을 수 있다는 걸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눈물을 참았다. 김문정은 오열하며 "단원들이 저한테 다 스승님이었다"고 말했다. 

단원들은 단체곡 'This Is Me'를 마지막 곡으로 부르며 서로 "사랑한다"고 인사했다.

/ys24@osen.co.kr
[사진] JTBC '뜨거운 씽어즈' 방송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