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BS2TV '황금 가면'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연민지의 악행이 눈길을 끈다. 6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2TV '황금 가면' (연출 어수선/극본 김민주)11회에서는 차화영(나영희 분)과 서유라(연민지 분)가 축배를 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유라는 차화영을 살갑게 "어머니"라 불렀다.차화영은 서유라에게 "어머니라고 했냐"고 물었고, 서유라는 "집에서는 회장님보다 어머니라고 부르고 싶은데 싫으시냐"라고 되물었다. | ▲(사진, KBS2TV '황금 가면' 캡처) |
차화영은 "이제야 격이 맞는 며느리를 들이게 돼서 행복하다"며 기뻐했다. 차화영은 이어 김혜경(선우은숙 분)의 상태가 악화된 것에 대해 "하늘이 우릴 도왔다"고 미소지었다. 이에 서유라는 '감사해야 할 하늘이 바로 나다'고 생각하며 미소를 지었다. 앞서 서유라가 간밤에 몰래 간호사 복장을 입고 병상에 누워있는 유수연(차예련 분) 어머니인 김혜경에게 정체모를 약물을 투여했던 것이다. 이 때문에 김혜경은 쇼크가 왔고, 유수연은 김혜경을 살리기 위해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