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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30kg을 감량했다며 다이어트에 성공했음을 밝힌 박은지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박은지는 18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017년 양양 서피비치 내 다리 언제 이렇게 돌아가지? 아직 2kg 더 남긴 했다ㅎㅎㅎ 2017년 여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지는 양양의 해변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다. 해변에서 붉은색 스커트에 조리를 신고서 모델같은 각선미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한편, 1983년생으로 만 39세인 박은지는 2018년 2살 연상의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박은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