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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허웅 욕설 난무 '현실 형제' 싸움… 허재 등 터져
2022/07/15
이미지 원본보기[서울=뉴시스] ‘허섬세원' 영상 캡처 . 2022.07.14. (사진 = JTBC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농구선수 허웅·허훈 '현실 형제'의 싸움에 애꿎은 허재의 등이 터졌다.

13일 방송된 JTBC TV예능 '허섬세월-허삼부자 섬집일기' 5회에서는 평화롭던 허웅·허훈 형제의 싸움이 벌어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케줄이 있는 허재가 새벽에 홀로 육지로 떠났다. 엄마 이미수와 셋이 남은 형제는 단란한 시간을 보낸 뒤 엄마 배웅을 마치고 둘만 남게 됐다. "우리 둘만의 자유. 우리 이 시간을 제일 원하지 않았냐"면서 은근히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형제가 그들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스케줄을 마친 허재가 귀가했다. 이에 허훈은 몽돌해변에서의 백패킹을 제안하며 6성급 레스토랑 느낌을 내보자고 의지를 다진다.

이미지 원본보기[서울=뉴시스] ‘허섬세원' 영상 캡처 . 2022.07.14. (사진 = JTBC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그러나 텐트 치는 것부터 난항이었다. 허웅은 답답한 상황에 "화가 치밀어서 1분만 명상하고 오겠다"며 잠시 바다를 바라봤다. 다시 돌아온 뒤 허훈이 친 사고를 목격하고 "네가 고집 부리다 이렇게 된 것 아니냐. '쏘리'같은 소리 말고 빨리 똑바로 하라"고 쓴소리를 했다.

이에 허훈은 "그러니까 원터치 사라고 했지. 너 때문에 밥도 못 먹게 생겼다"라며 받아쳤고 이후 싸움을 이어나갔다. 결국 대충 텐트를 쳤고 허재는 "일단 텐트가 섰으면 된 것"이라고 상황을 수습했다.

그러나 겨우 설치한 화로대의 지나치게 센 불에 토마호크와 소시지가 타기 시작했고 형제의 싸움이 다시 일어난다. 재료 손질을 맡은 허훈의 잔소리에 허웅은 "네가 불 피워봐라. 불 피우는 게 쉬운 게 아니다"라며 "네가 해. 막내 XX가 하라 마라야. 나 무릎 꿇고 밥하고 있다"라며 거칠게 받아쳤다. 허재는 난감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후 형제는 다시는 백패킹을 하지 않을거라며 "'백'자도 듣기 싫다"고 못을 박아 웃음을 안겼다. 허재는 "너희들과 있으면 힘든 과정이 있는데 막상 같이 하면 힘든 게 없어진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