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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루머 때문에 골프 중단…"밖에 다닐 수도 없었다" [RE:TV]
2022/08/24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3' 23일 방송이미지 원본보기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선우은숙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황당한 소문때문에 골프를 중단한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2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배우 선우은숙이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김청, 이경진)을 찾아왔다. 이날 김청은 수개월 전부터 예정된 봉사활동 일정으로 함께하지 못했다.

선우은숙은 과거 이경진과 함께 골프를 치며 친분을 쌓았던 날을 회상, "골프 할때만 해도 마음이 편할 때였다"라며 "한 10년 안 쳤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선우은숙은 황당무계한 소문 때문에 골프를 중단했다고 부연해 시선을 모았다.

선우은숙은 이영하와 결별 후, 골프장 회장이 스폰서, 애인이라는 소문이 돌았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선우은숙은 "얼굴을 본 적이 없다, 어떻게 생겼는지도 몰라"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선우은숙은 골프장에 나도는 소문에 "밖에 다닐 수도 없었다"라며 결국 골프를 중단하고 자전거에 눈을 돌렸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선우은숙은 자전거를 타다 갈비뼈 5대가 부러진 사고를 겪었고, 사고 당시 선우은숙은 자신을 알아볼까 봐 도움의 손길을 거부하고 고통을 참기도 했다고.

이에 선우은숙은 등산으로 다시 취미를 바꿨다고 전했다. 선우은숙은 "유일하게 쉴 수 있는 곳이 산, 모자 뒤집어쓰고 산에 가면 아무도 나를 못 알아봐, 그게 너무 좋았다"라며 다사다난했던 취미 변천사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