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원본보기[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정민이 자녀들의 세뱃돈 관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애들입맛 동치미'에서는 MC 박수홍과 최은경 그리고 장영란, 이정민, 제이쓴, 헤이지니가 함께 아이들의 다양한 고민을 살펴봤다.

이날 MC들은 "엄마가 가져간 세뱃돈, 나중에 받을 수 있을까요?"라는 아이들의 고민을 마주했다. 아이들은 세뱃돈을 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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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이정민은 "우리 딸이 나온 줄 알았다. 우리 집도 용돈을 받으면 당연히 내가 쓴다"고 운을 떼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갑자기 지지난설부터 세뱃돈을 딱 받더니 아빠에게 주더라. '뭐 하는 거야?' 했더니 '엄마는 다 쓰니까 아빠하고 모을거야'이러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정민은 지난 2012년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MBN '애들입맛 동치미'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